원고 - By Alena

앞서 여러번 말했듯이 나는 해외에 거주 중이다. 현재 국제 학교에 다니는 중이다. 여기서 산지 거의 1년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영어는 들을수록 모르겠다. 처음 여기 왔을때는 못 알아 듣는 것이 절반을 넘게 차지했었다. 그리고 꿈속을 걸어다니는 듯한 느낌이 들었었다. 사실 그건 언어 문제가 아니라 잠 문제였다. 새벽 5시 30분쯤에 일어나 밥을 먹었었지만, 요...

왜, 그런 적이 한번도 없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분명 잘 놔두었고 잘 챙겼던 물건이 사라지는것. 정말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영영 보지 못하거나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발견되는 물건들. 나도 그런 적이 있다. 귀고리를 가방에 넣어 놓았다가 한 짝을 잃어버렸었다. 가방을 몇 번이고 털어내 보았지만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포기했었다. 이틀인가? 며칠 후, 내가 가...

달고나 커피. 요즘 해볼만한 것이다. 사실 시즌은 지났지만. 영상에서는 상당히 팔이 아프다고 나와있지만, 생각보다 힘들지 않다. 그냥 끝나고 났을때 너무 쥐고 있어서 손가락이 아픈 정도랄까. 젓고 다시 젓다보면 아무 생각이 들지 않는다. 나는 믹스커피를 사용하는데, 쓰기에는 적합하다. 설탕이 따로 필요 없어서 설탕 꺼내기 귀찮은 사람에게는 추천. 믹스커피에...

나는 DJ 마시멜로를 상당히 좋아한다. 물론 좋아하게 되어 열심히 찾아본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이제 몇달즈음 됬을까, 생각해볼수 있다. 현재 내 노트북의 배경화면은 마시멜로로 설정되어있다. 인생에서 한번 꼭 가보고 싶은게 마시멜로의 콘서트이다. 물론 2월달의 콘서트는 보스턴에서 했으며 활동하는 곳이 거의 미국이나 유럽이니 가기는 어렵다. 그래도 집에서 해...

제대로 시작을 하기 위해서 먼저 이걸 해야할듯 하다. 소개글에 보면 나와 있듯 할게 없어서 트위터를 뒤적여보다가 나온 사이트가 이거다. 블로그는 정말 처음 써본다. 글이야 끄적여본것들이 많지만 인정받지는 못한 것들이다. 취미는 그림그리기나 책 읽기 혹은 글 쓰기 등인 아주 평범한 학생에 속하는게 나다. 정말이다. 개성이랄게 딱히 없고 도드라지는 재능도 없다...